택시기사의 비극: 내 꿈의 차가 알고 보니 퇴물 택시?!

[네이버 카페: 택시기사 수다방]
글쓴이: 서울718번 등급: 베테랑 기사 경력: 15년
제목: 개인택시 꿈이 산산조각 났습니다. 도와주세요 ㅠㅠ
안녕하세요, 718번입니다. 오늘은 제 가슴 아픈 사연 좀 들어주세요.
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개인택시가 꿈이었죠. 15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돈 모아서 드디어 차를 샀어요. 2018년식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... 제 눈에는 정말 완벽해 보였습니다.
스펙:
- 2018년식 토요타 캠리
- 2.5 하이브리드
- 주행거리: 78,000km
- 가격: 1,950만원
딜러는 우리 회사 김과장 지인이었어요. "형, 이 차 완전 대박이에요. 탁송 온 지 얼마 안 됐어요!"
그 말만 믿고 3일 만에 계약했죠. 꿈에 그리던 내 차... 뿌듯했습니다.
근데 한 달 지나니까 이상하더라고요.
- 연비가 점점 떨어져요.
- 배터리 충전이 자주 필요해요.
- 가속 때 떨림이 심해요.
불안해서 토요타 서비스센터 갔더니... "이 차, 영업용 차량이었네요. 택시로 쓰던 거 같은데..."
그 순간 머리가 띵했습니다. 알고 보니 3년 동안 풀로 뺑뺑이 돌린 택시더라고요. 배터리는 수명 다 되어가고, 엔진도 곧 교체해야 한대요.
지금 제 심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... 개인택시의 꿈, 열심히 모은 돈, 다 물거품이 됐어요.
여러분, 제발 차 살 때 조심하세요.
- 지인 소개라고 무조건 믿지 마세요.
- 차량 이력 조회 꼭 하세요.
- 전문가 동행 필수입니다.
막막합니다.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.
댓글 0
먹튀 신고
번호
제목
작성자
날짜
조회수
13
신혼여행 패키지의 덫: QM6와 함께한 달콤쌉싸름한 제주 로드트립
2024.09.26 13:08
조회 7867
M
퓨코관리자
M
퓨코관리자
2024.09.26 13:08
7867
12
내 차가 어느 날 "평범"해졌어요 (feat. 세차장 아저씨의 명함)
2024.09.26 13:05
조회 2545
M
퓨코관리자
M
퓨코관리자
2024.09.26 13:05
2545
11
[실패기] 선배가 추천해준 첫차... 제 통장 잔고가 0이 됐어요 ㅠㅠ
2024.09.26 13:03
조회 1506
M
퓨코관리자
M
퓨코관리자
2024.09.26 13:03
1506
7
'인증 딜러'의 달콤한 거짓말: 28살 직장인의 첫 차 구매 악몽
2024.09.26 12:49
조회 2491
M
퓨코관리자
M
퓨코관리자
2024.09.26 12:49
2491